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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화성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유증기 저감 및 스마트팩토리 도입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에너지·환경·자원분과는 19일 향남읍 소재 ㈜21하이테크 사옥에서 ‘유증기 저감 및 스마트팩토리 도입 방안 공유’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유증기 저감 관리로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중소기업이 삼성전자 스마트팩토리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자문단 위원과 관내 관련 업종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 1부에서는 ㈜21하이테크 이승국 전무가 ‘환경오염의 주범 유증기의 폐해와 대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전무는 기업들이 적용할 수 있는 유증기 및 대기 오염 저감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2부에서는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 이은수 위원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인력 양성, 제조 혁신, 생산시설 자동화 및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삼성전자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의 신청 방법, 절차, 혜택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이택구 화성시 기업투자실장은 “이번 세미나는 관내 중소기업의 환경, 기술, 경영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자리였다”며 “화성시는 관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은 26일과 27일에도 분과별 세미나를 개최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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