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직장 새마을운동, 사랑의 깍두기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 선물

취약계층 230가구에 직접 담근 깍두기 전달,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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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깍두기 나눔 으로 겨울철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 전해



[PEDIEN] 양주시 직장 새마을운동협의회가 지난 18일, 옥정동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깍두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반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혜숙 시의원을 비롯해 새마을 직장회, 덕현중학교 학부모회, 리본동행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특히 리본동행청소년들은 깍두기 재료 구입을 후원하며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깍두기 230통은 은현면, 남면, 양주1·2동, 회천2동, 옥정1·2동 등 7개 읍면동과 덕현중학교에 전달됐다.

각 읍면동 복지지원팀과 맞춤형복지팀은 깍두기를 직접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오수영 양주시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반찬 하나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직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 회원들과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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