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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용산구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특별한 특강을 마련했다.
11월 26일 용산꿈나무종합타운 꿈나무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에서는 2026학년도 수능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과 효율적인 지원 전략이 제시된다.
특히 수험생 개개인의 성적과 목표 대학에 맞춘 맞춤형 입시 전략을 세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
강연은 숭의여자고등학교 정제원 교사가 맡아 진행한다.
정 교사는 EBS 및 EBSi 입시 대표 강사로 활동하며, 입시 관련 저서 집필과 교육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입시 전문가이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1월 24일까지 용산구 진학 전문 포털 ‘용산진학패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용산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수험생들이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수능을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시모집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고 현실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학생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원하는 대학과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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