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6 세계태양광총회 성공 기원 행사 개최…D-1년 기념

차세대 탠덤 기술 국제포럼 동시 개최, 태양광 미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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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광역시 시청



[PEDIEN] 대전시가 2026년 세계태양광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태양광 관련 인사 350여 명이 참석하여 총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 개최 1년을 앞두고 마련되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을 논의하는 '탠덤 태양광 스페셜 포럼'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탠덤 태양광 스페셜 포럼에서는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슈테판 글룬츠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탠덤셀 상용화,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기술, HJT 기술 발전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년 세계태양광총회가 재생에너지 미래를 논의하는 중요한 국제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전시가 탠덤 기술 교류와 전시회를 통해 태양광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신재생에너지 생산 비중이 높고, 건물일체형태양광 기업이 전국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태양광 산업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태양광 R&D 및 실증을 선도하는 연구센터와 에너지 분야 연구소들을 통해 대전시는 태양광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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