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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유정희 서울시의원이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의 '도시·환경 미래전략과정'을 수료하며, 관악구 도시 환경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유 의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도림천 복원을 비롯한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기후위기, 도시재생, 생태환경 등 도시 환경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유 의원은 8개월간 진행된 20주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이론적 지식과 실제 정책 사례를 폭넓게 습득했다.
유 의원은 의정활동과 병행하며 매주 강의에 참여, 서울시 도시 환경 정책 방향과 관악구 현안을 연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 의원은 “이번 과정을 통해 도시 환경 문제를 학문적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정책적으로 접근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특히 도시계획,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정책이 주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하나의 전략으로 설계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앞으로 서울시 정책과 예산에 이번 교육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적극 반영,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유 의원은 도림천 복원과 생태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번 서울대 환경대학원 수료를 계기로 도림천을 환경,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쓸 것으로 보인다.
유 의원은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도림천 현장에 적용하여 주민들과 함께 도림천의 생태와 환경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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