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대전시가 2일 한남대학교에서 '2025년 대전시 통합돌봄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대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국정과제로 선정된 통합돌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평가회에서는 대전시 통합돌봄 사업 발전에 기여한 시민과 기관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5개 자치구별 우수사례 발표와 학계 전문가의 주제 발표를 통해 대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성과와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평가회에서 통합돌봄 사업의 다양한 현장 이야기가 담긴 우수 사례집 '일상이 회복되는 삶, 대전의 통합돌봄 이야기'를 처음으로 제작해 배포했다. 사례집에는 민관 협력 사례와 참여자 수기 등이 수록되어 있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대전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중요한 복지정책”이라며, “정부의 국정과제 선정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돌봄 지원 체계를 확립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