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결핵 퇴치 위해 대한결핵협회와 협력 강화

이장우 시장, 결핵협회 신청사 준공식 참석…결핵 없는 대전 만들기에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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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건강한 대전 결핵퇴치 앞장선다



[PEDIEN] 대전시가 결핵 퇴치를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신청사 준공식에 참석하여 결핵 퇴치 정책을 논의하고, 2025년 크리스마스 씰 전달식에도 참여했다.

이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결핵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대응이 필요한 감염병임을 강조하며, 신사옥 준공이 지역 보건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결핵 조기 검진 확대, 취약 계층 지원 강화, 예방 교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 크리스마스 씰이 공개되었으며, 대전시는 상징적인 의미로 '1호 씰'을 전달받았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를 활용하여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결핵 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학교, 복지시설 등과 연계한 예방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취약 계층 검진 및 의료 지원 강화 등 지역 기반 결핵 퇴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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