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종합사회복지관, '품위사' 인문학 강좌 통해 존엄한 삶의 마무리 돕는다

삶의 성찰과 가치 있는 죽음 준비…지역 주민에게 의미 있는 시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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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 품위사 교육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품위사' 인문학 강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좌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죽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했다.

강좌에서는 '품위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바람직한 장례 문화와 사전 장례 의향서 작성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소망 목록을 작성하고 새로운 인생 설계를 돕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막연한 두려움 대신 가치 있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인생의 마침표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필동 첨단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강좌가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현재를 더욱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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