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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가 5일, 선샤인웨딩홀에서 ‘2025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며 시민 건강 증진 방안 모색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과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시와 보건소 담당자, 통합건강증진사업 자문위원단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각 보건소의 사업 성과와 특화 사례를 공유하고, 자문위원단의 전문적인 의견을 청취했다.
대전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구강 보건, 영양 개선,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통해 시민 건강을 증진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대전시는 사업지원단을 통해 각 보건소의 사업 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전문 인력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대전시의 특성과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 문제 해결 시스템”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전시 건강증진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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