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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춘천시가 겨울철 기온 하강으로 인한 상수도 급수 공사의 품질 저하를 우려해, 오는 12월 12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상수도 급수 공사를 전면 중단한다.
이는 겨울철 한파로 지반이 얼어 굴착 작업이 어렵고, 무리하게 공사를 진행할 경우 배관 손상 및 누수 발생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춘천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꼼꼼한 시공을 위해 동절기 공사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겨울철에는 땅이 얼어 배관이 비정상적으로 눌리거나 틀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누수와 재시공으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급수 공사가 필요한 시민은 오는 12월 12일까지 춘천시청 민원실을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공사 중단 기간 동안에는 새로운 급수 공사가 진행되지 않지만, 민원 상담 및 관련 안내는 정상적으로 이루어진다.
춘천시는 날씨가 풀리는 2026년 3월 이후, 접수된 공사를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급수 공사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하고 품질 높은 시공을 위해 동절기 중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라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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