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동,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다

어린이집과 태권도 학원의 나눔으로 훈훈한 연말 분위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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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신창동, 연말 맞이 나눔으로 웃음꽃 가득 (광주광산구 제공)



[PEDIEN] 광주 광산구 신창동에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기부가 추운 겨울을 녹이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신창동 소재 부영EQ어린이집과 관내 7개 구립어린이집 아이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라면 79박스를 모아 신창동에 기탁했다.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아이앤아이태권도장도 나눔에 동참하여 라면 20박스를 기부했다. 태권도장 관장과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기부된 물품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라면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승일 신창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준 어린이집과 지역 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부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그의 말에서 나눔을 통해 더욱 따뜻해지는 신창동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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