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PEDIEN] 횡성지역자활센터가 12일 속초시 일원에서 ‘2025년 제2회 횡성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센터 종사자와 자활참여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참여자들의 역량 강화와 자활 의지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자활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 속초시 우수 자활사업단 ‘햇살세탁’을 방문해 운영 방식과 조직 운영 경험, 사업화 과정에서의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햇살세탁 사례를 바탕으로 횡성군 실정에 맞는 적용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학습을 진행했다. 속초 뮤지엄엑스와 속초수산관광시장을 방문해 지역 문화와 관광 자원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자들은 근로와 일상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서로 소통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횡성자활한마당은 횡성군자활기금을 활용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2025년에는 성과공유회 형태로 첫 행사가 진행됐으며, 올해는 참여자 만족도 조사를 반영해 선진지 견학과 문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자활사업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직업 역량을 키우고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횡성지역자활센터는 14개 자활사업단에서 9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 중 2개 사업단은 자활기업으로 성장해 지역 사회 내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장명희 횡성군 복지정책과장은 “타 지역의 우수 자활사업을 견학하는 과정은 횡성지역자활센터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덧붙여 “올해 자활한마당이 참여자들에게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