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PEDIEN] 횡성군이 연말연시를 맞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감찰은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2026년 당초예산 편성을 마무리하고 지방선거일 전 180일이 도래함에 따라 공직기강 유지가 중요하다고 판단, 감찰을 통해 공직 사회의 긴장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감찰반은 기획예산담당관 등 3명으로 구성되어 비노출 및 현장 중심으로 감찰을 진행한다. 복무기강 실태, 직무 태만, 민원 지연 처리 등 소극 행정,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여부,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SNS를 통한 선거 관련 게시물 공유나 '좋아요' 클릭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감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도만조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연말연시는 군정 운영의 연속성과 신뢰 유지가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감찰을 통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감찰은 연말연시 공직 사회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다가오는 지방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횡성군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