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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산군이 통합돌봄 복지마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11일 금산읍 아인리에서 기공식을 열고, 군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연결을 강화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 구축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사업은 금산군이 추진하는 '금산자연치유정원 조성사업'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금산통합돌봄 복지마을을 시작으로 한의약령마을, 웰니스 허브치유단지 등 3개 단지를 연계하여 금산군만의 특색 있는 통합 치유·웰니스 대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통합돌봄 복지마을은 심리·정서 치유, 위기가구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다양한 복지 기능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금산군 최초의 통합형 복지 인프라다. 마음돌봄센터, 숲속책방, 명상실, 복합문화실, 건식사우나, 상담실,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 다채로운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심화되는 정서적 고립과 사회적 취약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분산되어 있던 복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통합돌봄 복지마을은 군민 모두가 편안하게 찾아와 마음을 돌보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열린 복지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곳을 통해 금산군의 복지 인프라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금산군은 2027년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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