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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도가 인공지능 대전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도는 12일 도청에서 충남AI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도내 AI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해 위원,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충남AI특별위원회는 김태흠 지사의 인공지능 대전환 선언 이후 출범했으며, 충남의 AI 전환 계획을 체계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전략 수립과 세부 과제 발굴을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총괄, 제조, 농축산·바이오, 지역·공공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AI 대전환 전략 수립 방향을 폭넓게 검토했다.
특히 1조 5000억 원 규모의 산업 분야 국가사업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연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국회에서 증액된 '충남권 인공지능 대전환 기획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그린바이오, 철강, 도시서비스, 공공행정 등 산업, 생활, 행정 전반에 걸쳐 AI 전환을 확산하는 데 공감하며, 향후 세부 과제 발굴과 추진 체계 마련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 초까지 인공지능 대전환 기본 전략, 혁신 생태계 조성, 제조 공정 AI 전환, 스마트 농축수산업 AI 전환 등 7대 분야를 중심으로 '충남 인공지능 대전환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다.
김태형 단국대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전략 수립 및 실행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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