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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아산시가 일본의 대표적인 온천 도시인 하코네와 손을 잡고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아산시는 12일, 하코네 대표단과 온천 업무 및 정책 교류 협약을 체결하며 온천 산업 발전과 관광 교류 확대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가진 온천 자원을 활용하여 상호 협력하는 데 목적을 둔다.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카츠마타 히로유키 하코네 정장이 참석하여 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양측은 온천 정책과 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과 실질적인 정보 교류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하코네 대표단은 협약 체결에 앞서 아산의 주요 관광지와 온천 시설을 방문했다. 외암민속마을을 비롯해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파라다이스 도고 등을 둘러보며 아산의 온천 및 관광 인프라를 직접 확인했다.
아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온천 도시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온천 정책 추진은 물론, 다양한 글로벌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온천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것으로 보인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과 하코네는 천연 온천 자원과 역사, 온천을 활용한 지역 경제 모델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서로의 온천산업 정책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츠마타 히로유키 정장은 "지속적인 교류가 이번 협약 체결로 이어져 기쁘다"며, "온천 관광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을 통해 양 도시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3년 대한민국 1호 온천 도시로 지정된 이후 온천, 헬스케어, 관광을 연계한 산업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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