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PEDIEN] 천안시의 관문에 위치한 도솔공원이 대대적인 변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10여 년 만에 대대적인 변화를 맞이하는 도솔공원은 '도솔문화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시민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천안시는 시민들이 도솔문화공원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후대응도시숲' 조성과 '크리에이터 허브존'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후대응도시숲 조성 사업은 산림청의 국비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총 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을 통해 도솔문화공원 내 잔디광장과 천안천 주변 지역에 도시숲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녹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시숲이 조성되면 연간 약 20.7톤의 이산화탄소 흡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도시 열섬 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의 국비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15억 원을 투입하여 크리에이터 허브존을 조성한다.
크리에이터 허브존은 지역 내 스타트업, 소상공인, 개인 창작자들을 위한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공간 플랫폼으로, 전시, 홍보, 공연 등 다채로운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캔버스 스테이지와 XR팝업스토어 등 혁신적인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천안시는 모든 국비 지원 사업이 완료되면 도솔문화공원이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훈 천안시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도솔문화공원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휴식과 소통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