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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릉시가 강원관광재단과 손잡고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2025 가오슝 K-POP&미식 축제'에서 강릉 관광 홍보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홍보전은 내년 1월 일본에서 개최될 강릉 관광 팝업스토어에 앞서 해외 시장의 반응을 미리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릉시는 축제 기간 동안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강릉의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특히 강릉의 대표 소주를 활용한 하이볼과 초당 옥수수 팝콘 등 강릉의 특색을 담은 미식 체험 콘텐츠는 현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릉 관광 공식 SNS 구독 이벤트도 진행하여 온라인 홍보 효과를 높였다.
홍보 부스를 찾은 시민들은 강릉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다양한 먹거리, 흥미로운 축제 일정 등에 대해 문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강릉시 외국인 관광택시'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다.
다국어 응대가 가능한 관광택시를 통해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대만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개별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대만 관광객 특성상 이동 편의성과 맞춤형 관광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릉시는 이번 홍보전을 통해 대만 남부 지역에서 강릉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평가다. 체험형 홍보와 실질적인 관광 정보 제공을 통해 현지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현지 시민들이 강릉 관광택시를 포함한 실질적인 여행 정보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해외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강화해 강릉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가오슝 홍보전의 성공적인 결과는 향후 일본 팝업스토어 운영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여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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