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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아산시의회가 2026년도 예산안 심의를 통해 총 48억 원을 삭감하며 예산 조정에 나섰다.
이번 결정은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아산시의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아산시의회는 제263회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전체 예산 규모는 1조 93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83억 원 증가한 수치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반회계 79건에서 47억 3184만 6천 원, 특별회계 2건에서 1억 3650만 원을 삭감했다. 삭감된 예산은 예비비로 증액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 삭감 규모를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 1200만 원, 기획행정농업위원회 33억 6106만 9천 원, 문화복지환경위원회 2억 4950만 원, 건설도시위원회 12억 4577만 7천 원이다.
이기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하고, 주민 복지 증진과 아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업에 우선순위를 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12월 17일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 및 의결될 예정이다. 최종 결과에 따라 아산시의 내년도 주요 사업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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