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챗GPT 활용 교육으로 주민 디지털 역량 높인다

실무 중심 교육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 및 지역 경쟁력 강화 기대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역량-강사 강진군 제공



[PEDIEN] 강진군이 챗GPT 활용 실무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세대 간 디지털 격차를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강진군 농어촌개발과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정보화교육장에서 챗GPT 활용 실무 중급 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총 6회에 걸쳐 초급, 중급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챗GPT를 활용하여 실생활과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챗GPT를 낯선 기술이 아닌 삶의 동반자로 받아들이고, 정보 활용 능력 향상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김승식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개인의 역량을 넘어 지역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배움이 쌓일수록 지역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