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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공주시의 양돈 농가 송일환 씨가 2025년 농촌진흥청 주관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최초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송 명인은 ICT 기반 스마트 양돈 기술을 통해 양돈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후학 양성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고농업기술명인은 농업 기술 수준과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는 채소, 과수, 화훼, 축산 4개 분야에서 총 5명이 선정되었으며, 송 명인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송 명인은 발효유 활용 기술을 통해 포유 자돈의 생산성 저하 문제를 개선하고, 냄새 저감 시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적인 양돈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또한, 정보통신기술을 농장에 접목하여 생산비를 절감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송 명인은 연암대학교 겸임교수와 한국농수산대학교 현장교수로 활동하며 전문 양돈 기술을 전수하고 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헌신했다. 그의 노력은 양돈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송일환 명인의 선정은 공주시 축산 기술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ICT 기반 첨단 축산 기술과 친환경 양돈 기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교육하여 현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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