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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도가 탄소중립, 생활 밀착, 행정 혁신을 목표로 '충남형 공공건축' 확산에 속도를 낸다.
도는 18일, 도청에서 공공건축가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도 공공건축가 회의'를 열고 내년도 주요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 이용 활성화, 지역 생활 밀착형 디자인 품격 제고, 공공건축가 활동 및 사업 참여 활성화, 데이터 기반 공공건축 지원체계 고도화 방안이 제시됐다.
도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의 위상에 걸맞게 공공건축에 목재 이용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인 '리브투게더'에 목구조와 국산 목재를 도입하여 친환경 건축 모델을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공건축지원센터를 도 직영 체제로 전환하고 데이터 기반 통합 플랫폼 구축을 추진하여 공공건축 지원체계를 고도화하고 행정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기초지자체 단위에서의 민간 전문가 제도 정착 노하우를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공공건축 아카이빙 구축, 유휴 공간을 활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공공건축가의 역할 확대 및 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2026년을 충남 공공건축이 질적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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