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12월 쯔쯔가무시증 주의 당부…늦가을 야외활동 후 발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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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12월 쯔쯔가무시증 주의 당부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이 12월 쯔쯔가무시증 발병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늦가을 김장철 야외활동이 잦은 시기에 진드기에 물려 쯔쯔가무시증에 감염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전국 쯔쯔가무시증 환자 통계에 따르면 12월 환자 수는 1169명으로, 1월부터 9월까지의 전체 환자 수인 1022명을 넘어섰다.

이는 늦가을 야외활동 중 진드기에 물린 후 잠복기를 거쳐 12월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이 옮기는 감염병으로, 발열, 오한,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물린 부위에 특징적인 가피가 생긴다.

감기와 유사한 초기 증상 때문에 병원 방문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쯔쯔가무시증은 항생제 치료가 가능하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의료진에게 최근 야외활동 여부를 알리는 것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된다.

금산군은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긴팔, 긴바지를 착용하고, 풀밭에 직접 앉는 것을 피하며, 귀가 후 옷과 몸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12월에도 쯔쯔가무시증 감염 및 지연 발현이 이어지고 있다”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료기관에서는 쯔쯔가무시증 의심 환자 발견 시 보건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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