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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순천시가 미래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는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의 토지 분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 분양은 준주거용지 공고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순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정원문화와 도시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연향들은 순천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며, 개발 계획 발표 이전부터 많은 시민과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총 48만 8천㎡ 부지에 상업시설, 주거시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특히 호텔 및 리조트 용지를 배정하여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호텔 부지는 건폐율 80%, 용적률 800%로 최고 20층까지 건축이 가능하여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준주거용지는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47개 필지로 구성되었으며, 실수요자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필지 합병도 가능하다.
토지 공급은 준주거용지, 상업용지, 판매용지를 시작으로 공동주택용지, 복합용지, 공공용지, 업무용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급 방식은 경쟁입찰 원칙을 적용하여 투명성을 높였다.
이번에 공고되는 준주거용지의 공급 가격은 ㎡당 205만 5천원에서 252만 5천원으로 책정되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입찰 자격은 공동주택용지의 경우 주택건설사업자로 제한되지만, 그 외 용지는 실수요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연향들 도시개발사업은 단순한 택지 개발을 넘어, 순천의 미래를 바꿀 핵심 사업”이라며,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된 토지이용계획을 바탕으로 역량 있는 기업과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준주거 용지 입찰은 2026년 1월 8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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