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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흥군이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한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총 4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승용차 124대, 화물차 69대, 버스 9대, 이륜차 27대 등 총 219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을 지원했다. 특히 하반기 신청 수요가 급증하면서 4억 원 이상의 국고보조금을 추가로 확보, 총 지원액은 전년 대비 24% 이상 증가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친환경차 구매 지원을 넘어, 수송 부문의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감축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정 고흥'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고흥군은 올해 사업 실적을 통해 연간 약 14만9227톤의 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고흥군의 대기 질 향상과 미세먼지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이용이 미세먼지와 소음 없는 쾌적한 고흥을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하며, 경제적 혜택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에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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