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고제면, 주민총회 통해 민주주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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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고제면 주민자치회, 2025년 주민총회 개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고제면에서 지난 18일, 2025년 주민총회가 개최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제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는 고제면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 단체장 및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총회는 고제초등학교 학생들의 아름다운 가야금 연주로 시작을 알렸다.

총회에서는 2025년 자치사업 추진 현황과 2026년 자치계획안 보고가 진행되었으며, 주민자치회 활동 평가 및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2025년 주요 성과로 거창저수지 벚꽃길 태양광 경관조명 설치 사업과 김해시 장유3동과의 자매결연 협약 체결이 보고되어 주목을 받았다.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는 꽃사과거리 가로수 정비 사업과 사과 농가 밀집 지역 농약병 수거 공간 조성 사업이 선정되었음을 발표했다. 또한, 안전 신고를 위한 야광형 건물번호판 보급 사업과 마을 입구 경관 개선을 위한 고제면 LED 마을 표지석 설치 등 2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현장 투표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의 마지막 순서로는 고제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풍물, 스포츠댄스, 건강체조, 통기타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실버오케스트라와 아코디언 축하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강기성 고제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논의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선정된 사업이 2027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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