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회면 전정자 어르신, 3년째 동전 모아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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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회면 구전마을 전정자 어르신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 가회면에 거주하는 전정자 어르신이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3년째 이어지는 어르신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전 어르신은 가회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202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정성껏 모은 동전을 기탁했다. 올해 기탁한 금액은 5만9450원이다.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르신은 “그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이 커서 이에 보답을 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년 동안 틈틈이 동전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전정자 어르신은 10년째 몸이 불편한 장애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조홍숙 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회면은 12월부터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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