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스마트 기술로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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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6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공모 선정 (하동군 제공)



[PEDIEN] 하동군이 국토교통부의 '2026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원도심을 중심으로 스마트 안전 및 편의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하동군은 11억 8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특히 국비 지원 비중이 높아 하동군의 도시재생 방향성과 사업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사업 대상지는 하동읍 부용·연화마을로, 지난해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대상지와 동일하다. 하동군은 이 두 사업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 마을 환경 개선과 활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내년부터 연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동군은 스마트 게시대, AI CCTV, 화재 예방 시스템, 보안등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마을에 적용한다. 이를 통해 범죄 예방 및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정보 전달 체계를 개선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하동군은 이번 사업을 민선 8기 핵심 과제인 '컴팩트 매력도시' 구현의 대표적인 사례로 보고 있다.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생활권 중심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 기능을 집약, 하동군만의 매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하동군은 사업 추진에 앞서 철저한 행정 절차 이행과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재정적, 행정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운영 및 관리 방안을 포함한 단계별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하동군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마을 활력 회복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사업이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의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동군은 이번 사업과 더불어 간판 정비, 노후 가로환경 개선, 주거 취약 계층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을 병행 추진하여 '컴팩트 매력도시'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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