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북 RISE센터, 초광역 협력으로 지방 소멸 위기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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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가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초광역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강원RISE센터는 지난 18일 경북RISE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 양 지역의 RISE 협력 기반을 제도적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5극 3특 성장 전략에 발맞춰 청년의 지역 정주를 장려하고, 초광역 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하며, 권역별 산업 및 인재 생태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과 경북은 호혜적인 공동 사업을 기획하고 협력 기반을 다진다. 초광역 RISE 성과 창출을 위한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성과 창출을 위해 정보 공유, 정책 기획, 인재 교류 등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권역 단위 공동 성과 창출을 위한 상호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향후 협력 범위를 강원·대경권 전체로 확대하고, 초광역 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정례화하기로 합의했다. 강원과 경북은 청년 인구 감소와 지역 산업 인력 수급 문제 등 유사한 지역적 과제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연구 자원과 산업 인프라를 연계하는 권역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판단했다.

정해숙 강원RISE센터장은 “강원 센터와 경북 센터는 초광역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고, 향후 권역 간 연계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 및 대응을 선제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11월 28일 강원·대경권 대학, 기업, 지자체, 학생 등이 참여하는 권역별 현장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협력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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