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자연보호 백일장 성황…미래세대 환경 감수성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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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PEDIEN] 구미시가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자연보호 백일장'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미래 주역인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는 평가다.

지난 11월 1일, 금오산 잔디광장에는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이 모여 백일장의 열기를 더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참가자들이 문학 작품을 통해 자연의 가치를 공유하고 환경 보호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48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미시장상 9명,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상 12명,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장상 27명에게 각각 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은 입상작을 모아 만든 작품집을 함께 읽으며 서로의 작품에 대한 감상을 나누고, 심각해지는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글쓰기를 통해 자연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활 속 실천을 다짐하는 모습이었다.

손양숙 환경정책과장은 "기후변화가 일상인 시대에, 학생들의 따뜻한 시선과 작은 실천이 미래를 지키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자연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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