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농업회사법인 지티팜이 지난 16일 곡성군 취약계층을 위해 프리미엄 유럽 상추 2000kg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상추는 곡성군 내 노인, 장애인, 아동 복지시설 28곳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지티팜은 곡성군 입면에 위치한 유럽 상추 전문 재배 기업이다. 유기농 방식으로 생산된 고품질 채소를 전국에 공급하며, 해외 유통망과 협력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지티팜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 가치로 여기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와 이웃 사랑의 마음에서 비롯되었다.
박서하 지티팜 대표는 “정성껏 재배한 유럽 상추가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전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물가 상승으로 식재료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지티팜의 기부는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기부받은 상추는 복지시설에 정성껏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