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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부회장이 고향인 장흥군 부산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이상균 부회장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됐다.
이상균 부회장은 부산면 출신으로, 올해 10월 HD현대중공업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그는 평소 지역사회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식은 금장마을 가족, 친지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들은 이상균 부회장의 뜻을 함께 기렸다.
이상균 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웃돕기에 동참하여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부산면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진영 부산면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이상균 부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이상균 부회장의 기탁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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