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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가 광영고등학교에서 '2025년 찾아가는 통일강연회'를 개최하며 학생들과 평화통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연회에는 광영고 학생 220여 명과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북한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일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연은 유현주 강사가 맡아 '북한 사회 이해와 통일 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유 강사는 북한 사회의 실생활과 사회 구조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 강사는 자신의 어린 시절과 탈북 경험, 그리고 대한민국 정착 이후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 과정을 진솔하게 이야기하며 학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북한과 통일 문제에 대해 더욱 현실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강연 후 학생들은 한반도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미래세대으로서 자신들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통일 문제를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할 과제로 인식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노신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장은 “평화통일은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강연회가 학생들이 평화통일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박 회장은 “학생들이 분단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남북 평화통일을 이끌어갈 책임 있는 미래세대로 성장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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