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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도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영동~진천 민자고속도로,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등 3대 핵심 교통 인프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사업들은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음성~충주 구간이 이미 개통되었으며, 충주 대소원에서 검단교차로까지의 잔여 구간도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충주~제천 구간은 기존 4차선 도로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며, 도로 안전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청주에서 제천까지 전 구간이 개통되면 충북 북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영동~진천 민자고속도로 사업도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총 63.9km 구간에 1조 6166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으나, 사업 제안사의 문제로 잠시 중단된 바 있다. 최근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재개하며 사업 추진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 세종, 청주를 연결하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사업 역시 탄력을 받고 있다. 총연장 64.4km에 5조 113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인 이 사업은 지난 11월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급행철도 사업인 만큼, 도민들의 기대가 크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대 교통 인프라 사업은 충북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도는 이 사업들을 통해 도민 화합, 균형 발전, 경제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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