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15만 명 염원 담은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 서명부 정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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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 기원 범국민 서명부 국토부 전달 (음성군 제공)



[PEDIEN] 음성군이 중부내륙철도 지선 건설을 위해 15만 명이 넘는 국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국토교통부에 전달하며 정부에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이번 전달식은 국회에서 진행되었으며,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임호선 국회의원, 여용주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 3월부터 약 1년 8개월 동안 진행된 범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모은 15만 349명의 서명부를 정부에 전달하며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음성군은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국가 균형 성장과 지역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강조하며 정부의 긍정적인 검토를 촉구했다. 음성군철도대책위원회는 주민 주도로 출범하여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위원회는 음성품바축제, 명작페스티벌, 반기문마라톤대회 등 지역 행사와 전국 단위 캠페인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군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과 철도대책위원회의 노력,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지역 균형성장과 전국 철도 네트워크 완성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호선 국회의원은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서명부가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서명부 전달 외에도 철도 유치 염원 결의대회 개최, 관계 기관과의 합동 건의, 국회 토론회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감곡에서 충북혁신도시를 연결하는 31.7km 구간으로, 수서-대전 노선을 연결하는 핵심 사업이다. 이 노선은 수도권과 중부권을 잇는 광역 교통망을 구축하고 경부선 과밀화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향후 강원권까지 연장이 가능하여 지역 균형 성장과 국가 철도망 완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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