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여름철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폐기물 최종 처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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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철 수해 재난 폐기물 최종 처리 완료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이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1만 6674톤의 수해 폐기물을 최종 처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국비 33억 원을 투입하여 폐기물 처리를 완료하고, 재난으로 인한 2차 환경오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수해 직후, 예산군은 대회리와 대률리 두 곳을 임시 적환장으로 지정하고 운영하며 폐기물의 안정적인 보관과 철저한 위생 관리에 힘썼다. 민간 전문 처리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폐기물의 수거, 선별, 운반, 처리를 신속하게 진행했다.

특히, 악취와 침출수 발생 등 환경오염 요소를 줄이기 위해 임시 적환장 내 침출수 차단 시설을 설치하고 악취 저감 대책을 병행했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관련 부서에 폐기물 수거 및 처리 절차를 신속히 안내하여 재난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했다.

주거지나 도로변 등에서 발생한 생활 폐기물뿐만 아니라 건설 폐기물, 초본류, 임목, 지정 폐기물 등을 분류 기준에 따라 꼼꼼하게 선별 처리했다.

군 관계자는 대규모 피해 현장에서 폐기물의 신속하고 안전한 처리가 주민 생활 회복의 첫걸음이었다고 강조하며,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수거망 구축과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이 주민 생활 환경 정상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향후 유사 재난에 대비하여 임시 적환장 운영 매뉴얼을 보완하고 폐기물 처리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산군은 앞으로도 수해 취약 지역에 대한 정기 점검을 강화하고 폐기물 발생 억제 및 재활용 확대 방안을 마련하여 더욱 견고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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