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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아산시가 고립·은둔 청년 지원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8일 국회에서 열린 '2025 고립·은둔 청년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아산시는 'HELLO 프로젝트'와 '쉼표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복귀를 돕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산시는 고립·은둔 청년들을 고위험군과 중위험군으로 나누어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발굴부터 회복, 적응, 사회 진입,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통합 지원 시스템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돕고 있다.
특히 심리 치유, 생활 개선, 사회 적응 훈련, 취업 연계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고 있다.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심리 상담, 과의존 치유, 일 경험, 취업 지원, 사례 관리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2024년에는 30명의 청년을 발굴하여 이 중 11명이 취업, 진학, 프리랜서 활동 등 사회 진출에 성공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또한 평균 9.5점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아산시는 '고립·은둔 청년' 대신 '쉼표청년'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사회적 낙인을 줄이고 있다. 사회 진입 후에도 상담 연계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고립·은둔 청년 지원은 단기적인 성과보다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회복 과정이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각자의 속도에 맞춰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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