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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관광재단이 2021년부터 추진한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가 5년 만에 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표적인 모델로 자리 잡았다.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챌린지에는 9만 808명이 참여하여 목표치를 112.4% 초과 달성했다. 20개 명산을 모두 완등한 참가자는 824명으로 집계됐다.
국립공원 여가 실태조사 자료 분석 결과, 이번 챌린지가 약 56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참가자 만족도는 91.8%, 재방문 의사는 98.6%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가장 인기 있었던 명산은 설악산 대청봉, 치악산, 삼악산, 민둥산, 팔봉산 순이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양구 봉화산과 영월 발산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강원관광재단은 챌린지 기간 동안 춘천 삼악산과 양구 봉화산에서 등산 행사를 개최하여 약 260명의 등산 애호가를 유치했다. 봄철 산불방지 캠페인과 클린산행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여 의미를 더했다.
또한, 도내 18개 시군 전통시장에서 지역 소비 이벤트를 추진하고, 춘천 풍물시장 장날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강원관광재단은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20대 명산은 강원관광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핵심 과제를 견인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재단은 2026년 챌린지 운영을 위해 봉화산, 발산 외에 새로운 명산을 추가 선정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등산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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