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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상북도가 도내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경상북도 디지털전환 확산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19일 경주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상북도는 지역 청년 지원, 서비스 상품화, 지역 특화 산업 지원 등 3개 분야에 집중하여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구조 전환을 지원해왔다.
특히, 지역 특화 산업 디지털 플랫폼 기술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안동, 상주, 의성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자동화 설비 구축, 품질 관리 시스템 도입 등을 지원했다.
안동의 전통주 제조 기업 A사는 자동화 설비 구축을 통해 품질과 이력 관리가 가능해져 제품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서비스 상품화 지원 사업을 통해 버스 내부 광고 디스플레이 운영의 비효율성을 해결하기 위한 미디어 광고 플랫폼 개발 사례도 소개되었다.
B사는 버스 차고지 도착 시 와이파이를 통해 클라우드 서버와 자동 동기화되는 플랫폼을 개발하여 콘텐츠 교체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지역 청년 지원 사업으로는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학생들의 디지털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FI 2025'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성과를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3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성과도 거두었다.
최혁준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경북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하여 생산성 향상과 지속 가능한 산업 구조 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디지털 제조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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