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전략작물 직불금 11억 3천만원 지급…식량 자급률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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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PEDIEN] 사천시가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전략작물 직불금을 지급한다.

총 11억 3천만원 규모로, 지급 대상 농가를 최종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쌀의 과잉 생산을 막고, 밀, 콩, 조사료 등 전략 작물의 재배를 장려하는 제도다. 논을 효율적으로 이용하여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안정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사천시는 동계 작물 재배 농가 569명에게 약 3억 1천만원, 하계 작물 재배 농가 422명에게 약 7억 6천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동절기에 밀이나 조사료를, 하절기에는 콩이나 가루쌀을 이모작하는 농가에는 추가적으로 ha당 10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총 97명에게 약 6천 3백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지급 단가는 논에 동계 작물을 재배할 경우 ha당 50~100만원, 하계에 식용 옥수수와 깨를 재배하면 ha당 100만원, 콩과 가루쌀은 ha당 200만원, 하계 조사료는 ha당 500만원이다.

사천시는 지난 3월부터 동계 작물 신청을 받고, 5월까지 하계 작물 신청을 받았다. 이후 6월부터 12월까지 대상 농지, 농업인, 실제 경작 여부, 소득 요건 등을 꼼꼼히 검증하여 지급 대상자를 확정했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략작물직불금 지급이 농업인 소득 안정뿐만 아니라 식량 자급률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전략작물 재배가 안정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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