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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합천군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디지털 지도를 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합천15지구, 매안지구 등 9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최신 드론 항공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한 '지적재조사 마을도면'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마을 도면은 족자 형태로, 마을 전경과 개별 필지 경계를 한눈에 보여준다. 주민들은 복잡한 절차 없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에서 자신의 토지 위치와 경계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고령층 주민들은 인터넷 사용 없이도 현장에서 바로 지적도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토지 경계 분쟁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오래된 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합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 경계 불일치로 인한 분쟁을 줄이고 토지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마을에 걸린 도면을 통해 누구나 쉽게 자신의 땅 위치를 알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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