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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산군이 지역 내 위기 청소년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청소년 안전망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금산군은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에서 금산경찰서, 금산교육지원청,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청소년 안전망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간 연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청소년 안전망 추진사업 운영 결과,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 성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실적 등이 보고됐다.
금산군은 올해 총 4억 6967만 1000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통합지원체계 구축,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고위기청소년 심리클리닉 등 11개 사업을 추진하며 청소년 발굴부터 상담, 치료, 자립까지 연계한 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심층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청소년 안전망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학습, 진로, 급식 등 기초 생활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을 위한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를 정례화하며, 급성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협력 프로토콜 구축 방안도 논의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에 대해서는 부모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이번 실무위원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소년 보호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며 “상담, 치료, 자립 지원까지 촘촘히 연계되는 맞춤형 통합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산군 청소년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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