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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북도서관이 2026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 독서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경상북도 도서관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2026년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6 경북 BOOK 페스티벌' 개최, '경북 독서 127 캠페인' 추진 등 지역 독서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특히 저출생 극복을 위한 도서관의 역할이 강조됐다. 경북도서관은 초보 엄마 아빠를 위한 책 선물 사업, 돌봄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작은 도서관 돌봄 사업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공공도서관으로서 특강, 기획 전시, 북 콘서트 등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장서 확충, 독서 동아리 지원, 지역 자료 수집 및 보존 등 도서관 본연의 기능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위원회는 경북도서관이 신도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군 및 교육청 공공도서관 간 협력 체계 강화 방안 모색을 통해 광역대표도서관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박세진 경북도서관장은 “지역 주민의 독서 분위기 조성과 문화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내 도서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독서 인프라 확대를 통해 지식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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