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인공지능 종합계획 발표…AI 도시로의 도약 선언

인쇄
기자




창원특례시,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특례시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산업과 행정 전반을 혁신하는 중장기 마스터플랜, '인공지능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창원시를 AI 기반 스마트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담고 있다.

시는 18일 시청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AI 기술을 활용한 제조업 경쟁력 강화와 시민 편의 증진을 목표로 6대 중점 과제와 30개의 세부 추진 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은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산·학·연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창원시가 보유한 제조 역량에 AI 기술을 접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6대 중점 과제는 AI 기술 선도, AI 인재 육성, AI 제도 정비 등을 포함하며, 경남·창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구축, 산업별 피지컬 AI 선도 지원, AI 혁신클러스터 조성, AI 행정 고도화 플랫폼 구축 등 30개의 세부 과제를 통해 구체화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이미 2020년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등 AI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D에서 A, 나아가 피지컬 AI로 이어지는 제조혁신 발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창원시는 마산권역을 R&D·인재양성, 창원권역을 피지컬 AI 기반 자율제조, 진해권역을 항만·물류 AI 특화 거점으로 육성하여 권역별 특화된 AI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피지컬 AI 기반 글로벌 제조혁신 선도 도시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조성환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인공지능 종합계획은 제조 경쟁력 강화와 행정 효율화, 시민 편익 증진을 동시에 추구하는 전략”이라며, “단계적인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