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애봄봄, 대가야읍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수제 부각 70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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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애봄봄, 수제 부각 기탁 (고령군 제공)



[PEDIEN] 고령군 소재 ㈜고령애봄봄이 지난 12월 19일, 대가야읍사무소를 찾아 지역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위해 손수 만든 부각 70개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타지에서 농촌 일손을 돕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한국의 전통 먹거리를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낯선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이들을 격려하고, 고향의 맛을 조금이나마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는 것이 고령애봄봄 측의 설명이다.

기탁된 부각은 대가야읍 관내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나눔이 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김영숙 고령애봄봄 대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 농업에 큰 힘이 되고 있는 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대가야읍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고령애봄봄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은 낯선 환경과 언어 속에서도 성실하게 일하며 지역 농업을 함께 이끌어주는 근로자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령애봄봄은 고령군 중화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먹거리 생산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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