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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릉시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6개 수행기관과 참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는 총 7976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초고령사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은 '더 큰 강릉의 힘, 노인일자리'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으며,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과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강원지방기상청과 연계하여 폭염과 한파에 대비한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야외활동이 많은 노인 일자리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 의식 강화에 힘썼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 기온 현상이 빈번해짐에 따라, 강릉시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 한랭질환 대응 요령, 기상특보 시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하고 건강하게 사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강릉시는 2026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총 343억 원을 투입하여 4개 분야 63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65세 이상 인구 대비 참여율 약 14%로, 도내 상위권 규모다. 특히,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경로당 행정 도우미, 우리동네 1촌 돌봄단, 취약계층 급식 지원 등 지역 사회에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직무를 강화하여 사업의 공익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노인 일자리 확대는 초고령사회에 대한 책임 있는 대응이며, '더 큰 강릉'을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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