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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이 속초시와 손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사업단은 속초시의 '최우수 문화도시' 선정과 연계하여 지역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대학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평가에서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기반으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경제 활성화를 꾀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이에 발맞춰 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은 지난 2월 21일, 속초시 체스터톤스 호텔에서 '2025학년도 라이즈사업 지역위기대응 공동연구소 1차년도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사업단은 음식문화도시 정책과 연계한 산학관 협력 확대 방안을 공식화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정인교 속초시의원, 김정아 시민복지국장, 이경수 속초시소상공인연합회장, 최교호 강원도립대학교 교육혁신원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교수, 학생, 시민,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라이즈사업의 지역위기 공동연구소인 'G-아바이-랩'은 인구 감소, 고령화, 상권 침체 등 복합적인 지역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지자체, 산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거버넌스 기반 실행 플랫폼이다.
특히 속초시 전통음식 및 지역 문화에 대한 연구 및 기획 단계를 넘어 현장 실증, 콘텐츠 개발, 정책 제안, 사업화 모델 도출까지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최종 성과공유회에서는 1차년도 사업 보고, 리빙랩 우수 사례 발표, 체험 프로그램, 성과 전시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G-아바이 리빙랩' 과제 수행팀은 지역 식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미식 콘텐츠, 아바이마을 스토리 기반 관광 프로그램, 밀키트 및 상품화 사례 등을 선보이며 음식문화도시 전략과의 접점을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G-아바이 리빙랩' 과제수행팀이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시연,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도립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은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대학과 지자체, 산업체가 협력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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