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출범…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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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를 출범하며 산불 초기 대응 시스템을 강화한다.

지난 2월 24일 원주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김시성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이 개최됐다. 이는 전국에서 두 번째 사례다.

강원도는 산림 면적이 넓어 산불 발생 시 도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이에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산불진화대를 편성,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초기 진화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쓴다.

산불진화대는 도내 18개 소방서 소속 720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산림 인접 마을 순찰, 비상소화장치 점검,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 및 방화선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초기 진화 역량을 강화하여 산불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한다.

강원도는 산불진화대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고 개인 안전 장비를 지원한다. 또한 산불 대응 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정례화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상시 유지 및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태 지사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산불진화대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예방 중심의 산불 대응 정책을 통해 산불로부터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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