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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횡성군이 스마트 농업 확산과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 수경재배 심화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수경재배 농업인들이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 재배 역량을 키워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3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7회에 걸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부터 토마토 생리, 수경재배 시설 환경 및 관수 관리, 병해충 및 생리장해 대응, 농업 데이터 수집 및 활용 등 실제 농업 현장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환경·관수 관리 기술과 데이터 분석 능력 향상에 집중한다. 이미 스마트팜 시설을 갖춘 농가와 시설 재배 관련 시범사업 참여 농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교육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주목할 점은 청년 농업인들의 높은 참여율이다. 데이터 기반 재배 기술을 배우려는 청년층의 열기가 뜨거워, 횡성군 스마트 농업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곽기웅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농업은 단순한 시설 도입을 넘어 데이터 해석과 정밀 관리 역량이 핵심"이라며, "이번 심화 교육을 통해 농가 스스로 생육 상태를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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