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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속초시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사단법인 강원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협회 속초시지회와 특별교통수단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은 속초시청에서 이병선 속초시장과 지체장애인협회 속초시지회 안창호 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체장애인협회 속초시지회는 지난 2년간 특별교통수단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리프트 차량과 장애인 무료 순환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과 안전 관리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재위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체장애인협회 속초시지회는 2026년 3월부터 2029년 2월까지 특별교통수단 14대와 임차택시 4대를 운영하고 이동지원센터를 관리한다. 속초시의 특별교통수단은 현재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량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여 교통약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협약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더욱 촘촘하게 보장하기 위한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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